제목 도심 가르는 항공교통..중심지 선점나선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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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클래식 댓글 0건 조회 2,819회 작성일20-07-02 07:41본문
도심 가르는 항공교통..중심지 선점나선 인천
인천시, 수도권 UAM 실증단지 용역 계획
2020-07-02 [경인일보]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인천시가 수도권 UAM(도심항공교통) 실증단지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시는 수도권 UAM 실증단지 조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이달 중 시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4개월이다.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에서 승객과 화물을 수송하는 항공 교통 산업이다. 지상이 아닌 상공을 나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지상 교통 혼잡 문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UAM은 기체 제작과 유지 보수, 운항·관제, 인프라 구축 등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2040년까지 13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드론 인증센터와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을 유치한 인천이 UAM 실증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운항 공역(고도) 및 대수, 환승 방식 등 운영 전략을 세우고, 수도권 UAM 터미널(Vertiport) 구축 방향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수도권 UAM 실증단지 조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이달 중 시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4개월이다.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에서 승객과 화물을 수송하는 항공 교통 산업이다. 지상이 아닌 상공을 나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지상 교통 혼잡 문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UAM은 기체 제작과 유지 보수, 운항·관제, 인프라 구축 등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2040년까지 13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드론 인증센터와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을 유치한 인천이 UAM 실증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운항 공역(고도) 및 대수, 환승 방식 등 운영 전략을 세우고, 수도권 UAM 터미널(Vertiport) 구축 방향을 마련한다.
드론 인증센터, 전용 비행 시험장을 연계한 UAM 시험 인증센터와 연구개발 지원센터 구축·운영 계획도 수립한다. 또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를 활용한 UAM 체험 공간과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UAM 활성화 방법을 연구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UAM 상용화 계획을 담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하고, 관련 분야 40여 개 기관·기업 등이 참여하는 'UAM 팀 코리아'를 발족했다. 인천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천형 UAM' 조성 계획을 만들어 국토부에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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