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8월 인천 주택 매매가 0.43% 올라.. 4개월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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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청라닷컴 댓글 0건 조회 746회 작성일24-09-25 04:31본문
인천의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이 0.43%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인천시가 발표한 ‘2024년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은 7월 0.21%에서 8월 0.43%로 상승 폭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동구 0.48%, 미추홀구 0.4%, 부평구 0.39%, 남동구 0.39%, 중구 0.29%, 계양구 0.1%, 연수구 0.06% 등 순으로 상승했다.
특히 전세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7월 0.34%에서 8월 0.7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구가 1.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평구 1.1%, 남동구 0.82%, 동구 0.35%, 미추홀구 0.34%, 중구 0.31% 등이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6월 0.18%에서 7월 0.2%로 상승했으며, 연수구 0.3%, 서구 0.26%가 평균을 웃돌았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6월 4천60건에서 7월 4천657건으로 14.7%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1천2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동구 821건, 부평구 766건, 연수구 683건 등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매매는 4개월 연속 상승 폭이 커진 가운데 전세는 정주여건 및 교통이 양호한 서구‧부평구‧남동구 위주로 상승,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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