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천에서 만나는 독도..인천시교육청, 독도체험관 확장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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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클래식 댓글 0건 조회 1,955회 작성일22-01-16 08:40본문
인천에서 만나는 독도..인천시교육청, 독도체험관 확장개관
2022.01.15 [경인일보]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섬, 독도를 인천에서 만나보자.
'독도체험관'이라는 이름의 상설 전시 공간이 인천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포토존, AR(증강현실) 체험 등으로 재미있게 독도를 경험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중구 동인천역 인근에 있는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 '독도체험관'의 문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로비 벽면에 설치되어 운영된 상설전시관을 1층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넓히면서 내용도 완전히 새롭게 꾸몄다.
독도체험관 개선에 투입된 사업비는 1억1천500만원으로 전액 교육부의 특별 교부금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 이번 개선 사업을 맡아 진행했다.
독도체험관은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인터넷카페 공간을 활용해 156.6㎡ 규모로 조성됐다. 독도 모형을 보고 독도의 생태계 등을 배울 수 있는 '자연과 생태를 느끼다', 독도의 옛 이름과 역사를 알려주는 '역사의 진실을 보다', AR, 포토존 등으로 독도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독도를 사랑하다' 등 4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도체험관은 단체 학생들의 교육·체험장소로 이용될 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휴관일인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출입은 지하 주차장과 2층 2번 출입구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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