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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시, 개별주택 가격 5.39%·개별공시지가 8.4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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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클래식 댓글 0건 조회 2,074회 작성일22-04-3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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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별주택 가격 5.39%·개별공시지가 8.44% 상승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2022-04-29 [경인일보]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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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올해 개별주택 가격이 평균 5.3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9만1천630호에 대한 가격을 군·구별로 결정·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단독주택·다가구주택 등이 그 대상이다.

 

올해 인천시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보다 5.39% 상승했다. 연수구가 전년 대비 8.5% 상승해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은 부평구 7.27%, 서구 5.44% 순이다. 올해 인천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8.44% 올랐다. 전국 상승률(9.93%)보다 1.49%p 낮으며, 지난해 8.45%보다 0.01%p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계양구가 계양테크노밸리 3기 신도시 용도지역 변경과 서운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으로 전년대비 12.75% 오르며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부평구가 청천동 공업지역 내 주상용 신축,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착공지역 위주로 지가가 상승하며 9.63%의 상승률을 보였다. 원도심 지역 소규모 신축이 활발히 이뤄진 남동구가 9.32%로 뒤를 이었다.

 

인천의 전체 땅값 규모는 지난해 323조원보다 약 30조원 늘어난 353조원으로 나타났다. 지가총액은 서구 약 79조원, 연수구 약 59조원, 중구 약 53조원, 남동구 약 48조원 순이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같이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 있는 부평동 199의 45(금강제화빌딩)로 1㎡당 1천490만원이다. 아파트는 연수구 송도동 9의 6(웰카운티송도3단지)이 1㎡당 369만원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이나 개별공시지가에 문제가 있을 경우 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구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팩스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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