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천, 경제성장률 4.8% 국내 도시 중 ‘1위’..제2의 경제도시 위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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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청라닷컴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24-12-21 13:24본문
인천이 실질적인 경제성장률 4.8%를 기록하며 국내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20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통계청의 ‘2023년 지역소득(잠정)’ 추계 결과, 인천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 경제성장률 1.4%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도시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인천은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지역별로는 인천 다음으로 대전 3.6%, 울산과 경북이 3.2%로 뒤를 이었다.
인천의 지난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원으로, 지난 2022년 대비 4조원 증가했다. 이는 특·광역시 중 GRDP 2위이다.
특히 운수업과 제조업이 인천 경제를 이끄는 주요 산업으로 각각 33.6%와 5.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운수업은 인천항과 공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33.6%라는 전국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물류 허브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역시 스마트 공장과 첨단 기술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인천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인천의 2023년 지역총소득(GRI)은 124조원(전국의 5.1%)으로 2022년 대비 4.8% 증가했다. 1인당 개인소득 또한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천466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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