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년 전국 오피스텔 기준시가 8% 이상 오른다..인천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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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클래식 댓글 0건 조회 1,647회 작성일21-11-20 12:33본문
내년 전국 오피스텔 기준시가 8% 이상 오른다..인천 5.84%
2021.11.19 [인천일보]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국세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안'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전국 오피스텔의 기준시가가 평균 8% 가량 오르고, 상가 기준시가도 5%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전국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내년 평균 8.06% 오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11.91%)가 가장 많이 오르고, 이외 서울(7.03%), 대전(6.92%), 인천(5.84%) 등의 순이다.
전국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는 평균 5.34% 오른다. 서울이 6.74%로 가장 높고, 이외 부산(5.18%), 경기(5.05%), 인천(3.26%) 등의 순이다. 기준시가는 국세청장이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토지·건물 가액을 일괄 산정해 고시하는 가격이다. 고시 대상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대전·광주·대구·부산·울산 등 5대 광역시, 세종시에 위치한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이다. 오피스텔은 올해 8월 말까지 사용 승인됐거나 준공된 경우, 상업용 건물은 올해 8월 말까지 사용 승인·준공됐으며 건물 면적이 3천㎡ 또는 100호 이상인 경우 고시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기준시가안은 국세청 누리집 또는 홈택스에 접속해 건물 소재지와 동·호를 입력하면 열람할 수 있다. 기준시가안 열람과 관련 의견 제출은 내달 9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기준시가는 의견 검토 및 관련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31일 고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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